







Museo Jumex(Jumex 미술관)

멕시코시티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Jumex 미술관(Museo Jumex)를 방문 또는 지나가다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Jumex 는 유명한 음료회사로 1961년에 Frugo 라는 복숭아 통조림을 만드는 회사로 설립이 되어 현재는 멕시코 어느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길거리에서 까지도 당사 제품을 구입을 할 수 있는 음료회사로 성장을 하였다.(당 사 홈페이지 참조했어요!) 이 Jumex 사 내에 Fundación Jumex Arte Contemporáneo 이라는 재단에서 현대 예술에 대한 생산, 토론 ,지식, 문화활동 등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Jumex 미술관을 설립했다고 한다. 나도 2017년 6월 쯤...? Jumex 미술관에서 앤디 워홀(Andy Warhole) 전시가 있어서 한 번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 지붕 모양이 특이해서(옛날에 어렸을 때 보던 검정 고무신이라는 TV만화의 기영이 머리가 떠올랐....) 어떤 건축가가 설계했는지 알아보고자 했지만 까먹고 2년이라는 세월이 흘러서야 이번 전시회를 가서 David Chipperfield 라는 건축가란 걸 알게되었다.
참고로 이 미술관 바로 앞에, 그러니깐 아래 사진찍은 사람 뒷방향으로 Museo soumaya 라는 미술관이 위치해있다. 이 미술관은 미술관 건물자체의 조형미(곡선 사용)와 재료 등 멕시코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아주 미래적인 느낌이 나는 건축물이다. 미술관 건축물 자체로만 보았을 때 멕시코시티에서는 가장 현대적인 느낌의 미술관 2개가 양 옆에 나란히 있으니, 여기를 방문한다면 모두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Museo Jumex는 단기전시 위주이고 유료이며 Museo soumaya는 상설전시에 무료 입장이다.
David Chipperfield Architect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
데이비드 치퍼필드 건축사무실 홈페이지
https://davidchipperfield.com/
davidchipperfield.com
David Chipperfield 건축가는 본인 설계사무실(David Chipperfield Architects)을 1985년도에 설립하였다. 한국에도 그의 작품이 있는데, 바로 아모레퍼시픽 용산 사옥이다. 한국에서 프레젠테이션 하는 모습을 담은 블로거들이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한 번 찾아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David Chipperfiled Architect 전시회 in Museo de la Ciudad de Mexico

아무튼 회사 동료들이 David Chipperfield 건축가 전시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전시에 대해 알게되었다.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다음주 평일까지 전시가 진행이 되어 마지막 기회인 이번 주말에 다녀오자고 마음을 굳게 먹었다. 집 밖은 위험... 요즘 출퇴근 하는 것 외에 밖에 나가는게 너무 귀찮아진다.. 점점 집돌이가 되어간다.

전시는 Museo de la Ciudad de Mexico라는 미술관에서 진행되었다. 안으로 들어가면 상당한 스케일의 건축모형이 중앙에 전시되어있는데 건축물의 공간감을 잘 느낄 수 있다. 전시에서는 각기 다른 나라에서(베를린, 독일/ 런던, 영국/ 멕시코시티, 멕시코) 진행된 4개 프로젝트의 설명과 도면, 스케치, 모형 등을 볼 수 있었다.
1. James Simon Galerie, Berilin, German, 2007









2. Neue Nationalgalerie, Berilin, German, 2012




3. Royal Academy of Arts, London, UK, 2008-2018



4. Mueso Jumex, Mexico City, Mexico, 2009-2013



David Chipperfield 건축가의 작품 전시는
- 장소: Museo de la Ciudad de México: José María Pino Suárez 30, Centro.
- 날짜: 3월 10일 ~ 5월 12일 까지로 현재 글을 포스팅하는 날...까지이다.
- 입장료: Entrada libre(무료)
운이 좋게도 나는 전시가 끝나는 하루 전 날에 다녀왔다. 전시가 언제 끝나는지 확인도 안한채로 그냥 미술관에 갔으니깐... 몇일만 늦게 갔어도 헛걸음 할 뻔했다!
갑자기 생각난거지만 블로그에 가고 싶은 전시회 일정들을 정리해서 올려놓으면 사람들이 내 블로그에 방문해서 볼 수 있어서 좋고 나도 블로그 관리하면서 까먹지 않아서 좋을 듯. 또한 전시회 가기 전에 포스팅하면서 간단히 해당 작가나 작품에 대해 한 번 더 관심있게 찾아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을거 같다. 전시 다녀와서는 후기 쓰면서 또 다시 공부?할 수 있으니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인듯...? 귀차니즘의 덧에 빠지지만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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